봉틀이 덕에 뚝딱하면 만들어진답니다...ㅋㅋ

만드는대 두시간반정도 걸린거 같아요...

음...유와린넨이 좀 부드러워서 바느질 도중 좀 늘어났더라구요...

바닥 연결하면서 한 두번정도 뜯고 다시...

그래두 넘 이쁘게 나와 다행이에요..

지난번 가르쳐 주신대로 시접을 양쪽으로 갈라 다림질 해줬더니 바닥이 더 이쁘게 나온거 있쬬...

그리구 남는 원단으로 안쪽에 주머니를 작게 하나 더 만들어 핸드폰이나 동전을 수납할수 있도록 했답니다.

넘 사랑스러워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오늘 들고 나왔답니다...

잠깐씩 머물다 가는 그 시선들에 우쭐해 지더군요...

감사해요...

앞으로 더 이쁜 패키지가 나오길 바래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