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손바느질로 사사삭 만들어 봤어요^^
약간 뒷골이 땡기지만 바느질이 참 재미있어요.
뒷심이 부족한 지라 안감 공그르기 희안하게 해놓았지만 제가 처음으로
만들어본 파우치 완전 좋아서 껴안고 잘려구요~
다만 왼쪽면은 사진에도 찾아볼수 없듯 신랑이 청소기 돌리다가 린넨테이프를 볶아먹었는지,
씹어먹었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쫌 밋밋해 졌어요. 힝~
음, 어느오후의 소품이며 가방들 모든게 다 사랑스럽네요. 그래서 가방도 주문했어요 ㅎㅎ
잘 만들어서 또 사진으로 올릴게요.
고맙습니다 :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