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카 파우치를 사려고 이곳 저곳 돌아보다가 어느오후에 오게됐었는데요,
그녀들의 지갑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,, 펠트는 경험도 없는데,,
덜컥; 구매를 했었습니다..
설명서 보면서 겨우겨우 고리하나 완성했더니,,
정말 나머지는 감당이 안되더군요;;; '-'
그런 저를 보고 딱했는지 남동생이,,
동영상을 일일이 뒤져가며 바느질 법을 배워서 이틀 밤을 세워
그녀들의 지갑 -엔틱하늘을 완성시켜줬어요 ,^^
대학교 4학년 마지막 여름방학을 지갑만들며 보내더군요;; ㅋㅋ
제 동생 참 대단하지 않나요 /? ㅋㅋ
아,, 그리고 디카 파우치는 결국 제 디카에 꼭 ~맞는걸로 한번 스스로 만들어봤어요;
뭔가 엉성하기도 하고,, 할줄 모르는 바느질로 열심히 해봤는데요,,
뒤에 카메라 모양도 내고 ,ㅎ 처음치고는 나쁘지 않지요? ㅋㅋ
어느 오후 통해서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됏네요 , ^^
동생분이 참 솜씨가 있으신 분인가봐요..
저희가 봐도 신기해요..^ ^
디카파우치도 앞에 카메라 수놓으신거 참 재미있어요..^ ^ 동생분의 정성이 담긴 지갑 이쁘게 사용하세요.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