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무더웠던 여름밤에 시작했던 워터멜론 만들기!!
가을의 문턱이 온 9월이 되어서야
워터멜론을 완성지었어요,,,
지퍼연결때문에,,한~~참 고민하다가,,
달님께 열심히 쪽지로 여쭙고,, 게시판에 컬러사진보여주셔서 덕분에..
잘... 마무리했습니다^_^
생각보다..지퍼달기가... 까다로웠던 워터멜론,
그만큼 애정이 가요^^
- 안타깝게도 패턴그릴때 실수해서 초크칠이 겉면에 나타나,,옥의 티가 되었지만,
그래서 지인들이 탐내는걸... 쉽게 거절이 가능했어요..
어떤 소품이든, 내 손으로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것,
그것도 처음만든건..정말.. 애착이 가서..
선물로 주기가 아까운게 없지않아 있어요..ㅋ
나중에.. 능숙해지면 다시 만들어서 선물할까봐요^^;;
달님~!
어때요?
괜...찮게 나온건가요??
^^
- 참! 다리미 고리... 정말 튼튼하고 이뻐요^^
저번 에펠탑고리가 똑 떨어지는 사건은 생기지 않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흐흐~
- 예쁜 지퍼,,이 곳에서 많이 만났으면 하는 바램...가져도 되죠? ^^
이렇게 완성하셔서 사진을 보니 저희도 너무 기뻐요.
물에 지워지는 페브릭용 펜이 아닌 초크는 쉽게 지워지지는 않아요.
물에 살살 비벼보시면 빠지는 초크도 있어요.
이쁘게 잘 사용하세요.^ 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