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만들어본 지갑이 그녀들의 지갑, 퍼플로즈 랍니다...
패키지를 받고 여러장 되는 설명서에 지레 겁부터 먹었다가
막상 시작하고 나니 빨리 만들고픈 맘에 밤잠 설쳐가며 만들었는데
생각만큼 이쁘게 만들어지질 않아서 좀 아쉽네요~
다림질하다 알파벳 택도 다 녹여먹고,
체크 겉감도 누래지고,
100% 손바느질로 만들다 보니 아랫부분은 바느질이 힘들어서 대충 꿰매놓고~~ㅋㅋㅋ
예쁜 패키지를 망쳐 놓은 거 같아 지갑에게 좀 미안하네요~ㅡㅡ;;
얼른 돈모아서 봉틀이를 사야겠다고 다시 맘 먹었어요~ㅋ
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보이죠? ^^
왕 잘 만드셨는걸요~~~
그녀들의 지갑은 만드는과정이 좀 많아 설명서가 많아요.. 도안 역시 그렇구요.^^
지레 겁 먹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답니다..ㅎㅎ
사진까지 첨부하여 만든 설명서라 만드는데도 오래걸리긴 했어요.^^
겉감과 택... 말씀 주셨으면 다시 보내드렸을텐데...살짝 아쉬워요..^^
이미 만드셨으니. 예쁘게 사용하시구요~
기분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~
-적립금 보내드릴께요.^^